점핑 트랩

1. 개요[편집]

---

탄력 있는 점핑 트랩은 불청객을 저 멀리 날려버립니다!

스프링이 달린 나무 발판. 마을회관 4레벨부터 건설할 수 있다.

3레벨부터는 스프링과 발판이 두꺼워지고 5레벨이 되면 발판 테두리에 철이 둘린다.

2. 상세[편집]

---

스프링의 힘으로 발판을 들어올려 그 위에 있는 지상 유닛을 날려버리는데, 자세히 말하자면 유닛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 아예 전장에서 이탈시킨다. 다시 말해서 즉사 판정이라는 것이다.[1] 게다가 그랜드 워든의 무적 효과도 무시한다.

웬만한 공격에는 끄떡도 안 하는 자이언트도 점핑 트랩에 제대로 걸리면 여러 기가 한 번에 날아간다.[2] 이를 이용해 일부러 대포, 아처 타워 등 잡방타로 향하는 좁은 통로를 뚫어서 자이언트가 진입하도록 유도한 다음 이곳에 점핑 트랩을 깔아두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. 특히 집합소의 수용 인구수가 적은 4~7홀에서는 방어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.[3] 그나마 실력이 좀 있다면 점핑 트랩이 있을만한 곳을 대충 추측할 수 있기에 잘 걸려들지 않는 경우도 있다.

발키리 여러 기를 넣은 조합을 상대로도 가끔씩 큰 효과를 볼 수 있는데, 발키리가 한두 기만 있을 경우 점핑 트랩을 밟으면 빠른 이동속도로 피하지만 여러 기가 이동할 때 중간에 점핑 트랩이 발동되면 앞서가면서 공격받고 있는 발키리 대신 뒤에 있던 체력이 꽉 찬 발키리가 날아간다.

페카, 골렘 등 인구수가 18을 넘는 지상 유닛, 영웅,[4] 시즈 머신[5]은 만렙 점핑 트랩을 밟아도 날아가지 않는다. 때문에 8홀 이후 페카와 골렘을 몸빵으로 한 공격이 들어오면 방어자 입장에서는 난감해진다.

11홀 이후에는 그랜드 워든이 등장하고 기지가 넓어지면서 딜링과 탱킹이 모두 가능한 유닛으로 공략을 시도하는데, 문제는 인구수가 낮아야 그랜드 워든의 체력 상승 효과를 잘 받는다는 단점이 있다.[6] 따라서 13홀 이상에서도 유용한 함정이니 풀업은 필수다. 특히 호그 라이더, 광부, 예티는 13홀의 지상 조합에 필수로 들어가니 점핑 트랩의 입지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.

재장전 시 2000 골드가 소모되기 때문에 극초반에서는 재장전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. 그러나 2015년 12월 10일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로 재장전 비용이 감소해 부담이 조금 줄어들게 되었다. 그 후 잠수함 패치로 재장전 비용이 삭제되었다.

레벨 당 날릴 수 있는 유닛은 아래의 표와 같다.

사용된 후에는 스프링이 튀어나와 있다.

마을회관 레벨 4일 때 2개를 설치할 수 있으며, 6레벨 때 +2개, 8레벨 때 +2개, 12레벨 때 +2개 해서 총 8개를 설치할 수 있다.

3. 업데이트 내역[편집]

---

이벤트성 한정판을 제외하면 업그레이드가 없는 유일한 함정이었지만 2016년 5월 업데이트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졌다. 이로 인해 2레벨 이상의 점핑 트랩이 마법사 4기와 발키리 2기를 한 번에 날릴 수 있게 되어 발키리가 간접적으로 하향되었다. 4레벨부터는 볼러와 광부를 3기씩 날릴 수 있지만 5레벨로 업그레이드해도 점핑 인구수가 19라 자이언트와 호그 라이더를 4기씩 날릴 수 없다.

2019년 겨울 이벤트로 점핑 인구수가 15→16→17→18→19에서 10→12→14→16→18로 감소하였다. 이제 3레벨 이하의 점핑 트랩으로는 자이언트와 호그 라이더를 3기씩 날릴 수 없으며, 해당 패치로 점핑 트랩의 업그레이드 필요성이 커졌다.

2020년 2월 패치로 발동 범위가 0.7칸에서 0.8칸으로 증가하였다.

2020년 봄 업데이트로 3레벨 이상의 점핑 트랩의 업그레이드 비용이 감소하였다.

2020년 여름 업데이트로 13홀에서 점핑 트랩을 하나 더 건설할 수 있게 되었다.